음악이라는 특성을 전투에 어떻게 넣을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 끝에 클래식, 악단, 악마, 세가지 요소를 합한 컨셉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사용하는 악기에 따라서 다른 사운드, 공격 방식의 차별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요소를 가장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장르가 로그라이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그래픽적 특색을 살리기 위해 아르누보 기법을 참고하여 캐릭터와 배경을 꾸미게 되었습니다.
고스트 심포니가 80~90년대 극장을 배경으로 하기 떄문에 시대에 맞게 UI 또한 옛날 신문을 참고하여 디자인하였습니다.
음악을 이용한 전투와 아르누보가 합쳐져 꾸며낸 80~90년대의 극장을 저희가 직접 의뢰한 오리지널 BGM을 들으면서 플레이 하시면 더 몰입감 있게 하실 수 있습니다.
심포니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콘텐츠스쿨 2023년 졸업작품 팀입니다.
심포니팀은 총 15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획직군에는 3명, 아트직군에는 10명, 프로그래밍 직군에는 2명이 속해 있습니다.
아트 직군의 팀원들은 게임의 캐릭터 디자인, 배경 디자인, 애니메이션, 이펙트, UI, 일러스트를 담당하며, 독특한 컨셉과 비주얼 스타일로 고스트심포니의 게임 세계를 아름답게 구현합니다.
기획 직군의 팀원들은 컨셉디자인, 시스템디자인, 게임의 레벨 디자인, 사운드 설정 등을 계획하고 조율하여 게임의 유저 경험을 향상시킵니다.
프로그래밍 직군의 팀원들은 게임의 기능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구현하여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합니다.
저희 팀은 최선을 다해 '고스트 심포니’ 를 완성시켜 플레이어들에게 즐거운 게임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붕괴된 극장, 유령이 된 주인공 알레그로,
극장과 주인공을 절망에 빠트린 대 악마 암두시아스...
소중한 알레그로 악단의 단원들은 영혼만 남거나 악기가 되었습니다.
악단에 누구보다 많은 애정을 가진 알레그로는 악기가 된 단원들과 그들의 영혼을 흡수하여 다시 한번 “고스트 심포니” 즉, 유령 악단을 만들어 암두시아스를 쓰러트려 극장을 다시 세우려고 합니다.
알레그로와 단원들의 꿈을 다시 되찾기 위해 같이 싸워주시길 바랍니다.
